벚꽃의 꽃말을 아시나요? 그것은 "중간고사"랍니다.
4월 28일 국원고 중간고사 첫날,  1,2,3학년 학부모 20여명이 시험부감독을 하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학교를 찾았습니다. 늘 그렇듯 짧고 굵게 당부말씀을 하시는 이수영 교장선생님의 인사를 시작으로, 연구부장 박태순 선생님의 "선행학습 방지를 위한 학부모연수", 창의인성부장 남정민 선생님의 "인문학아카데미"와 "캄보디아 나눔장터" 일정설명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행복씨앗학교 운연부장이신 김영헌선생님의 학교 운영방침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대의원회 건의사항중 하나인 "학부모 시험감독을 없애달라"는 안건에는 현실적으로 불가하다는 답변을 박태순 선생님께서 하셨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국원고 중간고사는 5월2일에 끝나며 이후 봄방학 아닌 봄방학(긴연휴)에 들어가게 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기를, 그러한 학생들이 되기를, 국원고 학생들을 응원하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