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행복교육지구 청소년분과 회의개최!
5월 17일 5시 충주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는 충주행복교육지구 청소년 분과회의가 처음 개최되었다. 신현규 선생님(주덕고 연구주임)의 사회로 시작된 오늘 회의는 분과장이신 조병혁 선생님(충주 청소년 협동조합장)이 마이크를 넘겨받아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세웠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만들자는 제안과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3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동아리 연령 제한을 넓혀달라는 제안까지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다. 매주 둘째주 화요일 5시로 청소년분과는 모임을 정례화했고, 주덕고의 신동화 선생님께서 서기를 맡아 앞으로 정보전달과 소통을 책임지게 되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모집한 자율동아리 28개 팀에 대한 지원계획, 연합학생자치회를 학생들의 의견수렴창구로 겸하자는 내용, 선진지 방문(도봉구, 원주), 청소년분과의 향후 소통방법등이 논의되었다.
오늘 참석자들은 많은 부분에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기로 약속했으며, 앞으로 충주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
충주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조수재 장학사는 청소년 분과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며 오늘 회의는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