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야영 프로그램

국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5월 24일 (수)~ 26(금)까지 꽃동네에서 야영을 진행했다.

이학재 선생님(1학년 부장)을 비롯해 선생님 10분과 학생 159명은 음성 꽃동네에서 장애체험, 행복한 가정에 대한 강의, 작은 사랑 실천등 2박3일간의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쳤다. 이승하 학생(1학년)은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빨랫줄에 널고 마른 빨래를 개는 봉사를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내가 접은 옷을 감사히 받는 원생을 보며, 힘든 마음이 싹 가셨다. 봉사의 참된 의미를 다 깨닫지는 못하지만, 뜻깊고 보람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학재 선생님(1학년 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더불어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좋은 기회였다. 고교생활을 시작하는 1학년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신 꽃동네에 감사드린다”고 마무리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