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교육공동체, 교육감과의 톡앤톡 |
|||||
---|---|---|---|---|---|
작성자 | 나성민 | 등록일 | 17.12.17 | 조회수 | 211 |
<국원교육공동체 교육감과의 톡앤톡> 국원교육공동체의 김병우 교육감과 톡앤톡이 12월 14일 목요일 국원고등학교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강연전 티타임으로 김 교육감은 김문식 충주시 교육장, 유환일 국원고 운영위원장, 김병국 총동문회장, 이수영 교장선생님, 연정흠 교감선생님, 김기숙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원고 전반에 걸친 건의사항등이 논의되었고 국원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다. 학생들에게 21세기 공부를 우리는 왜 하고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강연을 한 김 교육감은 질의응답을 통해 학샹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일일이 답변을 하며 소통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강당으로 이동한 김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톡앤톡은 예정시간을 30분이나 넘긴 5시 반에 끝을 맺었다. 사회를 본 김정은 학생 (2학년)과 심규원 학생 (1학년)은 "학교 다니는게 참 즐겁다. 동아리 활동도 재밌어서한다. 수업도 즐거운 수업이 많다."며 "이렇게 즐거운학교를 만들어주신 교육감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인삿말로 교육감을 맞았다. 이수영 교장선생님은 "느리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볼 때 행복하다. 이런 아이들을 행복하고 공부도 잘할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노력하겠다. 도교육청도 많이 지원해달라"며 당부를 했다. 김기숙 학부모회장은 "국원고 학부모 회장으로서 늘 자부심을 느낀다. 학교밖에서의 대우는 사뭇 달라졌다. 학교 위상이 많이 좋아졌다" 며 지난 일년간 느낀 학부모회장으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김영헌 행복씨앗학교 운영부장은 "지속가능한 행복을 학생들이 느끼려면 국원고가 행복씨앗학교로 자리잡아야하는데 교육감님의 역할이 크다. 많은 지지와 격려 해달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국원고가 행복씨앗학교의 모범사례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심 잃지않고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오늘 행사에는 교육처청 관계자와 국원고 교직원, 학부모 20여명, 국원고 학생등 사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이전글 | 국원공동체 위로와 성찰의 날 |
---|---|
다음글 | 교육관련 예산 삭감 항의 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