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년 2학기 마을과 함께 하는 두근두근 인문학 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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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민 | 등록일 | 17.11.09 | 조회수 | 11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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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우리지역 내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깊이 있는 인문학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학생 110명, 학부모 10명 등 12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경쟁과 독점의 자본주의 경제 속에서도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협동조합의 원리와 실제 사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강연을 들으면서 우리학교에서도 학교 매점을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협동조합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사회적 경제를 미리 체험해보고,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먹거리를 판매함으로써 지역과 환경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았습니다.
또한 국제음악영화제를 이끌고 계시는 선생님의 모시고, 글로컬 리더(Glocal Leader)의 자질이 무엇인지 생각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작은 도시 제천이 국제적인 음악영화의 메카로 거듭나기까지 어떤 숨은 노력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고,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감독들의 청년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소위 꿈 실현 공식인 ‘vivid dream = Realization ( V· D = R)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과거-현재-미래’를 생각해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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