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금요일 서원고등학교 신배식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 7분이 행복씨앗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국원고등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서원고등학교는 행복씨앗학교 준비를 위해 사전준비중인 고교로, 행복씨앗학교 4년차인 국원고의 여러 모습을 보고자 오셨습니다. 마침 국원고 대강당에서는 [2017년 3주체 생활협약 공청회]가 열리고 있었고, 서원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이 과정을 견학하셨습니다. 또한 학교를 대표하는 1,2,3학년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소감과 장단점들을 기탄없이 설명하였다. 임세빈 학생(국원고 3학녀)은 "우리 학교를 다른 학교 선생님들께 자랑하는데 너무 할말이 많았다. 못한 말도 많다. 기회가 된다면, 행복씨앗학교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김영헌 선생님(국원고 행복씨앗학교 운영부장)과 남정민 선생님(국원고 창의인성부장)께서는 행복씨앗학교로 국원고가 그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시행착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서원고등학교 신배식 교감선생님께서는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간다”고 전하시면서, “국원고 학생들에게선 즐거움과 기쁨이 느껴진다, 앞으로 국원고가 행복씨앗학교의 롤모델로 우뚝 설것이며 서원고 역시 좋은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고교간의 협조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방문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나성민 학부모기자 ( 충북도 교육청 학부모 기자 밴드에서 발췌 ) -